그대 생각이 파도처럼 밀려오고
마음 깊은 곳에서 자꾸 솟구친다
그럴 때마다 잠시 눈을 감는다
말없이 웃는 그대와 나
마주 앉아 있는 듯
문득
딸깍, 마당 끝 기다림의 상자
바람이 지나가며
살짝 올려놓고 간
입꼬리 하나
먼 길 돌아온
그대의 소식일까
낯익은 우편함
낯익은 글씨
그 글자 하나에
내 마음 가만히 얹어 두고
오늘도 나는
당신을 기다린다
그대 생각이 파도처럼 밀려오고
마음 깊은 곳에서 자꾸 솟구친다
그럴 때마다 잠시 눈을 감는다
말없이 웃는 그대와 나
마주 앉아 있는 듯
문득
딸깍, 마당 끝 기다림의 상자
바람이 지나가며
살짝 올려놓고 간
입꼬리 하나
먼 길 돌아온
그대의 소식일까
낯익은 우편함
낯익은 글씨
그 글자 하나에
내 마음 가만히 얹어 두고
오늘도 나는
당신을 기다린다